이미 그곳엔 헌신적인 종군기자들이 극심한 발암증세와 싸우면서 글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무도갤에는 자세히 설명도 되어 있고, 비꼬는 글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비꼬고 싶으시고 울분을 토하고 싶으신 오유징어분들은 그리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 여시 반응과 발암물질, 조롱거리를 원하신다면 최적의 장소인 무도갤을 관람하세요.
재치 있는 여시혐오 글을 올리시면 무도갤 관제탑에서 개념글 이륙허가도 드릴 겁니다.
"여시 반응이 이러니 성질나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래서 제가 가져왔습니다!" 이런 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발암물질 오유 본진에 가져오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람 이성 끊어지게 만드는 여시 반응을 오유에 가져오셔봐야 별 의미가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여성시대 회원분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은 이미 없습니다.
2. 혹여 한두 명의 계몽된 여성시대 회원이 나온다 한들, 여성시대 내부에 팝콘마스터쁘락치들이 활동 중입니다.
옳은 소리 하면 벽에 못 박아서 쫓아버리는 사람들이 암약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형성하는 여론 덕분에 현실을 마주하려는 여성시대 회원은 부털당합니다.
이에 대한 확인도 무도갤에서 하시면 됩니다. 당장 팝콘마스터 팝마 등의 검색만 해도 수두룩하게 쏟아집니다.
사람 복장 뒤집어놓는 여성시대 회원의 발언에 발끈한 오유징어들이 글과 댓글로 반응하고, 그 중 몇 개가 여성시대로 들어가면 여성시대의 반응은 더욱 격해집니다. 이에 대해서는 팝콘마스터들이 제대로 선동하고 있어요.
여시회원들이 원하는 건 "괜찮아요, 사랑해요, 여시 아프지 마ㅠㅜ, 부둥부둥"입니다. 논리적 이해를 원하는 회원은 없습니다.
설령 있다한들 팝콘마스터들이 선동하여 입바른 회원들을 부털시킵니다.
3.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금은 여성시대 카페의 붕괴 후 오유가 감당해야 할 후폭풍을 고민해야 할 시기입니다.
과연 몇 만명의 여성시대 회원들이 몰려올까요;;;
마지막으로 우리는 바보님의 공지, 즉 여성시대의 차단에 대한 공지를 올리시겠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 700개가 넘는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고심하고 있는 바보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얼음장 같이 시원한 사이다를 공원 공용 냉장고에 채워넣으실 겁니다.
그 사이다를 드시면서 여성시대를 향해 날아가는 핵폭탄이 터지는 장면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물론 여성시대 회원의 유입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담론을 나누면서 말이죠.
뻘글에다가 장문을 꾹 참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무도갤에서 눈팅하실 분들께 첨언을 드리자면, 무도갤은 엄연히 "남의 집"이오니 무도갤의 규칙을 따라 노시면 됩니다.
오유 욕하는 소리 나왔다고 발끈하시면 우리가 처음 오신 아재들 "코인샵"으로 놀리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 조롱을 당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