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사친은 있으나 남친따위 없으므로 음슴체 (가입하고 첫글이 똥게..ㅋ..필력 안좋으니 배려좀..)
일단 사건의 발단은 2015,2,15 오후 11시쯤 이었음 여느때 처럼 동생과 나는 거실에서 핸드폰을 만지며 폐인짓을 하고있었음.. 그런데 내가 친구랑 카톡하는 사이에 동생이 갑자기 화장실로 뛰어가 샤워를 하더군, 난 대수롭게 생각하지않고 다시 친구랑 카톡을 했음.. 이때부터였음 샤워를 하던 동생이 샤워를 마치고 화장실 문을 연순간.. 난 경악을 금치 못했음ㅋㅋㅋㅋㅋㅋ 내가 비염도 있고 콧구멍이 작은편이라 냄새를 잘 못맡는 편인데, 그걸 어떻게 뚫었는지.. 하수구 냄새라고 해야하나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면서 내 코끝을 자극했음.. 정신을 차리고 내가 카톡하던 폰을 놓고 "○○아 너 똥지림?ㅋㅋㅋㅋㅋㅋㅋ왜 똥냄새 남?ㅋㅋㅋㅋㅋ" 이라며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아..ㅇㅇ.." 이라고 하더군 그 순간 정신이 멍해지면서 오유에서만 봤던 그 글들이생각남ㅋㅋㅋㅋㅋ 동생을 보면서 깔깔깔 대며 "어떻게 지린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더니 "게임하면서 방귀꼈는데 갑자기 지림.." 이라고 하더라곸ㅋㅋㅋㅋㅋ 동생이 그때 똥지린 팬티를 빨랫바구니에 넣었는데 그때 빨랫통에는 내 교복과(난 학생임ㅇㅇ..) 내 옷들이 쌓여있었음.. 봄방학이 끝나면 교복을 입어야하는데.. 참고로 똥은 액체상태 그리고 우리집 화장실 배수관은 지금 막힌 상태라 씻으면 분명 화장실바닥에는 똥물이 남아있었을꺼임.. 쨌든 그일로 나와 엄마는 엄청웃었고, 내가 동생에게 "친구한테 얘기해도됌?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왈 "아..--:; 그럼 나 자살할꺼ㅋㅋ" 동생이 오유에서 이글보면 나에게 화낼지모름ㅋㅋ 오유인은 아니지만 .. 쨌든 내주위에서 10살 이후로 똥지린거 본건 처음이었음ㅋㅋㅋㅋ
근데 내가 이런글 처음 써봐서 끝을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 오유징어님들은 괄약근 조심하고 즐똥하셈ㅋ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