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6319-3277 번호로 전화와서 서울중앙지검 김정태 조사관이라면서 모르는 남자 이름 대면서 아냐고 하더군요.
아니라고 하니까 여권이나 통장, 카드, 휴대폰 잃어버린적 있냐고 하네요 그것도 아니라니까 뭐 제 명의로
대포통장이 블라블라블라~ 이러길래 내가 알기로 내 명의의 통장은 지금 내가 개설한것외에는 새로운것이 없다고하니
조사한다면서 저더러 더 알아보고 궁금한거 있으면 연락하래요 ㅎㅎㅎ
그래서 다시 서울 어디 지검인지 확인하고 이름 대라고 하고 이 번호가 대표번호냐고 하니 대표번호는 1301이라면서
진짜 서울지검 민원센터 번호 불러주네요.
방금 진짜 서울지검 민원실에 전화해서 저런 조사관 없다는거 확인하고 전화번호도 틀리다는거 확인했구요.
상담해주신분이 스팸처리 하라고 하더군요 저 번호...
그리고 혹시나해서 이런일이 진짜로 발생할 경우 이런 전화가 오냐고 물어보니 보통 액수가 큰 사건이 아닌이상은
경찰서로 이관되서 경찰쪽에서 전화가 가거나 하지 지검에서 일반인 분들이 다이렉트로 전화를 받을일은 별로
없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왜 자기 사건을 나더러 조사해서 전화달라는건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