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르륵 자게이 눈팅족 난민입니다~ ㅎ 올해 28이구요~ㅎ 스르륵 자게에서 눈팅만 하고 지내다가..
이번에 오유로 넘어오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해볼까 합니다 !ㅎ
저희집 첫째 냥이! 스코티쉬 폴드 종인 라떼 입니다 ㅎ 작년 10월 경에 아는 동생애기를 멋모르고 업어 왔네요 ㅎ
지금은.. 타이거가 되어있지만..ㅋ 이때만 해도 엉청 아깽이였죠 ㅎ
처음온날 어미냥이랑 누나냥이 한테 갑자기 떨어져서,, 새벽3시까지 울더니..밤새 우는애 어쩔주 몰라서 지켜보다가
저두 지쳐서 잠들었는데 어느샌가 부터 낮선 남정네 품에 안겨서 새근새근 잠들엇네요 ㅎ
자취직딩이라~ 집에 있는 시간보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더 많지만~ 하루종일 집사 기다리면서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네요 ^^ 이때까지만 해도
집안에서 본인이 왕이었죠... 올해...3월까지만 해두요 ㄷㄷㄷㄷ
3월부터.. 주인님에게도.. 집사님에게도 악몽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ㄷㄷㄷ 집에 하얀악마가 한마리(?!) 찾아온거죠 ㄷㄷㄷㄷ;
미친듯한 식성과 똥고 발랄함으로 ... 냥이의 점프력을 뛰어넘어 캣타워에 올라와서 서슴없이 주인님의 만찬을 뺏어 먹습니다.ㄷㄷ
새 식구가 된지 얼마안된~~ 비숑프리제 5개월 생인 천둥이 입니다 ㅋ 처음엔 냥이를 한마리 더 입양 시킬까 했는데... 여친느님의 엉청난 반대에..
차라리 멍멍이를 키워란 엄명에 힘입어(?) 나름 냥이랑 잘 지낼거 같은 종을 찾다보니.. 욘석이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이건 잘못된.. 선택이었네요 ㄷㄷㄷ
엉청난 광기(!)에 주변 모든 사물을 파괴하며... 특히 여자친구네 요키와... 라떼를 무지막지한? 애정표현으로 괴롭힌답니다 ㄷㄷ;;
처음엔 무지막지하게 싸우던 두녀석이엇는데.. 3개월즈음 같이 지내다보니 서로 정이 들었는지 나름 친하게 지내고 있네요 ^^ 요즘은.. 둘이서 합심해서
제 신발장을 테러를 하고 ㄷㄷㄷ 둘다 골치덩어리가 되어버렸습니다. 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많은 활동은 힘들수도 잇지만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겟습니다~ ㅎ 오유분들 께서 많이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