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돌아가는 상황을 잘 보
면 가상화폐에서부터 평창올림픽까지 예년같았으면 언론에서 아무 얘기도 안할 이벤트를 가지고 조중동을 비롯한 기레기들과 야당쓰레기와 네이버가 합작하여 이슈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 의원중에서, 또는 원외인사중에서도 누구 한명 언론에 나와서 그 부당성이나 불합리성을 강하게 얘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직 추미애대표만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죠.
70%의 지지를 받고 있는 대통령을 공격하는데 그 지지자들은 댓글전쟁이다, 생일이벤트다, 민주당후원이벤트다 하면서 마치 자신이 공격을 받는 것처럼 대응을 하고 있는데 왜 민주당 정치인들은 조용할까?
뉴비씨 권순욱기자가 최근 추미애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당청정이 그 어느때보다도 톱니바퀴처럼 잘 굴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지만...
저는 좀 다르게 생각됩니다.
1. 민주당계 정치인은 현재의 대통령 지지율에 부담을 느끼거나 약간의 시샘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향후 본인들이 무언가를 하고자 할때 국민의 정치눈높이를 올려놓은 문재인대통령과 일일히 비교당할 걱정을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기레기와 야당쓰레기들의 대통령 공격에 눈치보며 침묵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민주당계 정치인들도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의사표현하는 것이 썩 마음에 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자기들만의 리그에서 싸우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밥그릇을 챙겨온게 대한민국 정치의 현실입니다.
카메라앞에서는 이새끼 저새끼 싸우면서도 뒷에서는 술자리에서 건배하고 형동생하면서 자기들만의 성을 공고히 해왔습니다.
촛불혁명이라는 역사적 사건으로 시민들의 정치관심이 커졌고, 본인들의 정치의사표현을 하기 시작하는게 눈꼴 시릴 것입니다.
기레기들과 적폐세력의 목적은 그런 시민들이 다시 정치에 관심을 끊게 만드는 것이죠..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갈라치기 전법이 바로 그것입니다.
<나도 문재인지지자이지만>, <문파=일베>등으로 정치혐오와 무관심을 만드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걸 지켜보는 많은 민주당 정치인들은 조용히 미소지으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3. 민주당 정치인들은 언론의 눈치를 보고, 언론과 싸우려 하지 않습니다. 자기한테 하나도 좋을 게 없으니까요.
일반 시민들이야 언론을 기레기라 부르며 무시하고 싸우지만 정치인들은 그럴 수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약화된 힘이라지만 펜대를 가지고 이미지를 만들수 있는 언론과 대척점에 서 있을 수 있는 정치인이 몇이나 될까요?
아무리 작은 잘못이라도 기레기들의 펜을 거치면서 크게 만들 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문재인대통령처럼 털어서 먼지하나 나오지 않는 정치인은 우리나라에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그런 정치인들이 언론과 싸운다?! 불가능한 일입니다.
정말 바뀐 것은 대통령과 국민들 뿐입니다.
그들은 틈만 나면 이 상황을 뒤집어버려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을 것입니다.
그 순간은 바로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거두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깨어나는 시민이 더욱더 많어져야 할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