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리에서 뭐 신기한거 없나 하루에 한두번씩 눈팅하는데
마침 옥스포드 셔츠를 사려고 했는데, 세일품목에 올라와 있어서 하루정도 고민함..
우선 알리를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옷의 품질이 좋을까? 라는 생각이 압도적이고
옷을 시키면 한달후에나 올텐데 그때 긴팔을 입을까?
그래서 국내 쇼핑몰을 뒤적거렸는데 마음에 드는 옷은 없고, 마음에 드는 옷을 찾으면
가격이 비싸고
자꾸 알리에서 본 옷이 생각니 나네요..
그래서 주문!!
배송기간은 4월29일에 주문 후 오늘 받았으니... 3주 정도?
포장지를 뜯고보니... 낯익은 글자가????
중국제품인데 한글??? 응?? 뭐지???
옷을 뜯어서 태그를 다시보니
구글 번역기로 돌린듯한 내용이네요...
옷의 퀄리티는 만족합니다.
옷감도 괜찮고 핏도 상당히 좋네요...
한벌에 10달러이니 딱 가격만큼입니다.
깔끔하게 지금시기에 입기 좋네요~
불안하니 세탁한번 후 착샷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