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기상청에서 비온다 하니 딱히 놀러가기도 애매하고 딱히 갈곳도 없어 그냥 무작정간 아침고요 수목원.
사람도 없고 한산해 천천히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원래 주말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네요.
입구에서 핫도그 하나 들고
어때유 맛있겠쥬?
(백주부님 패러디)
와이프 한입 저한입
오유님들은 구경만!!
훗!!!
자~ 이곳입니다.
사람 정말 없죠?
꽃들이 빵빵~~
사진 찍고 계신 와이프님 불러 한컷
저기 다람쥐??
?? 아님 까만봉지임!!
풉~
오르막이라 힘들지만 즐겁게 웃으며 걷습니다.
빗방울을 머금은 꽃들은 더욱 생생합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