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얘기지만 며칠전에 바지를 샀는데 맞지않아서 충격먹고 다이어트 결심을 했습니다.
심지어 조금 클거라고생각햇는데 운동을 정말 싫어해서 헬스장은 다닐 수가없어요. 그래도 시키면 열심히 하는편이라 트레이너랑 하면 괜찮지만 여긴 미국이라 너무 비싸네요.
그래서 요즘엔 집에서 운동하기쉽게 유투브비디오가 많으니까 나름대로 혼자 해보려고 했는데 유산소가 부족할거같단 생각이들더라구요.
마일리 운동이 유행이라 이거 보고할랬는데 대부분 이거로 빼신분들은 살을 많이 뺏다기보단 근육이 예쁘게 잡혀서 몸매가 예뻐졌단 느낌?
아무래도 근력운동이니까 유산소도 병행해야할거같아서 전슈퍼돼지라서
그래서 엘립티컬을 살려고 알아봤는데 한국 헬스장에서는 해본적이 없어요.
트레이너도 항상 런닝머신을 시켰고 간혹가다 엘립티컬을 하는 사람들은 아줌마들끼리 수다떨면서 할때 뿐이엿어서...
근데 미국에 있으면서 느끼는 건데 미국여자애들은 헬스 얘기할때 엘립티컬 얘기를 참 많이해요.
혹시 종아리알때문일까요?
미국은 그걸 섹시하게? 탄탄한다리라 느껴서?
한국은 알이있으면 무다리라고생각해서?
가격도 그렇고 보관하기도 그렇고 런닝머신은 좀 부담이라.. 이사할때도 그렇고ㅠ
으ㅠ 아시는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