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하늘을 너무 찍고싶어서 당시 고가의 DSLR을 지르고
항상 손에 쥐고 산적이 있더랬죠...^^
(지금은 장롱깊숙히 쳐박혀있지만..)
하늘을 참 좋아합니다.
잘 찍은건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사진들..
한번 보여드리고싶어 이렇게 올려봐요. ^^
강원도 양구에서 찍었던..
한동안의 장맛비 이후, 햇살이 살짝 비추던 날.
잠깐 살던 이문동에서
한여름이라곤 믿지못할만큼 파란 하늘이 너무 맘에 들어서...^^
스르륵 아재들보다는 한참 실력이 모자라지만
제 인생에 있어 제일 멋지게 담았다고 생각하는 사진들..
요 며칠 스르륵 아재들의 사진들 보니까
다시금 카메라를 만지작거리고싶은 욕구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