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50일된 갓난쟁이 유부징어 입니다. 

결혼전엔 요리 별로 관심 없었는데 와이프 임신하고부터 먹을거 챙겨주면서 조금씩 주방의 지분을 차지하게 됐네요. 

때는 지난주인가요 올리브 티비에서 하는 오늘뭐먹지에 만두를 너무 맛있게 먹길래

만두성애자임 우리부부는 저거 사먹자!!!
라며 이를갈고 있었어요

때는어제..저녁반찬으로 군만두를 굽는 와이프에게 그때 본 만두가 생각나서 와이프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 그 비비고 왕고자..."

잉.??!! 말을 잊지못하고 3초간 멍...

하아..전 그렇게 고자가..될뻔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