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하나 추천해드리게요 (문학권력) 이책 읽어보세요 그러면 왜 죽어는지 답이 딱나와요

그책 읽어보시면 잘나와요

 

사실 서구권에서는 전업작가가 생각보다 많지않아요

 

인문학 최고로 발달한 프랑스작가 베르베르가 인터뷰하면서 자기는 한국덕에 전업작가되었다고해요 그것도 100명남짓한 프랑스 전업작가중에 한명으로 올라가다면서 고마워했어요 프랑스에서 조차 전업작가는 생각보다 많지않아요

 

자기직장에서 일하면서 끝임없이 공부하고 고뇌하고 서서히 쓰가면서 만들어가는 책들이 나오는거에요

 

한마디로 우리나라처럼 목숨 안걸어요

그리고 한국문학 죽은거 아니에요 장르문학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 다 살아서 꿈틀꿈틀거리는데 대여점 때문에 다~~~~~~~~~~~~~~~~~

박살나고 거기에 저 문학권력 책에 나오듯이 다~~~~~~~~~~~~~~~~~~~~~`

권력화 되어버려서 그 속에서 아둥바둥거리느라고 다~~~~~~~~~~~~~~~`

망한거에요

더 웃긴거 소설이든 뭐든 고상한거 다 좋은거고~~~~~~~~~~~~~~~~~

장르문학은 가치도 없다는 식으로~~~~~~~~~~~~~~~ 싹매도해버리는거죠

 

웃기는 소리하고있죠 책읽는 사람은 주식은 항상있지만 그래도 이 장르 저장르 다 넘나들어요

뭐 한국소설이 외국소설에 밀린다고요 그거 외국도 마찬가지라고요~~~~~~~~~~~~~~~

 

근대 외국소설이 살아남은 이유는 전문작가보다는 폭넓고 작가층과 탈권력화 된 구조덕에 수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생활하고 스스로 글을 짓고 그게 문화가 되었으니까요 가능한거에요

 

 

열받아서 글을 쓰게되네요 국문과 문창과 보세요 제대로 돌아가는지 솔직히 반성해야되요 지금 완전히 권력화 되어서 지들끼리 다 헤쳐먹고 하위장르든 뭐든 다 무시하고

 

한국이 편식위주로 되어있다는게 공포소설작가 한번 손 꼽아보세요 그리고 sf작가 한번 손꼽아보세요 있나요 그게 왜 성장을 못했을까요 하위장르라고 무시하고 대다수의 작가들이 눈을 돌려버렸으니까요 그래서 결국 어떻게되어서요 지금 한번보세요

 

거기다 대한민국의 숨막히는 삶자체가 이미 글쓰기 글읽기 자체를 부숴트려 놓고있는데 뭘 더 기대한다고요

 

그래도 희망은 굶어죽어도 나는 글쓴다 등단안해도 글쓴다 눈치안보고 기존권력에 기대지않고 스스로 글쓰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음지나 다름없는곳에서 끊임없이 글을 쓰고 그게 어느정도 소비되고있다는거에 희망을 가지는거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