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차에타려하는데 주차구역 바로 옆 길가가 패여있어서. 차들이 달려오는걸 일부터 차도로 좀 나가서 손으로 안내하며 피해달라하면서 차를타는데, 택시 한대가 물을 제게 끼얹으려 작정을 했는지. 비가 많이와서 우산때문에 타면서 멈칫한 그 순간 물을 튀기고 나몰라라 가버리더라구요. 비가오면 빗물 고인곳 피하던 서행하던 사람에게 물 튀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기본 아닌가요?
그 후 우회전을 하는 사거리였습니다. 우회전하려고 천천히 진입하는데 이번엔 또 다른 택시가 쏜살같이 달려와선 빵빵대더군요. 지나쳐 갈줄 알았는데 그 사거리에 손님을 내립니다. 전 우회전하려했는데 그것 안껴주면서 앞가로막고는 손님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