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심어 키운다는 기분은 오묘하면서도
기분이 좋네요
한번도 이런걸 키워볼 생각도 안하다가
4월 12일 모터쇼 갔다가 폭스바겐 쇼룸에서 준 클로버 씨앗을
심었더니 이맘큼 자랐어요 ^^
어렸을때 아마 70년 후반이나 80년도 초반에 네잎클로버 찾는다고 잔디밭을 뛰어다녔던
기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어디서 그랬자나요 " 키우기 시작한 이상 잡초가 아닙니다. "
마음에 와닿네요.
심은지 일주일 됐을때 입니다.
이사진은 오늘입니다. ^^
해바라기 마냥 해를 향해 자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