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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한테 들켜버렸네요 ㅎㅎ
게시물ID : gomin_1012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Nna
추천 : 12
조회수 : 879회
댓글수 : 119개
등록시간 : 2014/02/24 13:18:20

제가 성정체성을 깨닫기전에 남자를 사귄적이 있는데요

헤어진지도 몇년됐어요. 지금은 여자친구랑 1년쯤 되ㅓ가요

근데 이 전남친이 어떻게 알았는지 제가 레즈인걸

알게된것같애요. 그 후로 몇주째 조롱과 비웃음,협박?

비슷하게 하네요. 이를테면

너 진짜 그거냐? 레즈비언?

니 친구들은 아냐? 늬 부모님은 아시냐?

너 그렇게 더러운앤줄 몰랐다....

등등 개소리를 하길래 너랑 연락할일 없다. 갑자기 한다는

소리가 이런거냐. 꺼져라 이렇게 답했는데,

글세 며칠전부턴 점점 거칠어지더니 오늘오전엔

레즈비언은 성욕없냐? 나랑 자자. 남자랑은 해봤냐?

이런 씨발 좆같은소리를 하네요. 그러면서 잠자리안하면

다 떠벌리겠다고 협박하는데 ... 후..  어쩌죠ㅠㅠ?

너무 무서워요.. 무서워..

무섭긴 개뿔 지금 족치러갈준비합니다^^

너무 열받아서 지금 고게에 글쓰면서 좀 진정하려 하는데

계속 부들부들 떨리네요 이대로 갔다간 사람하나 패죽일거

같아서

야, ㅅㅈㅇ. 니 꼬라지를 보니 니가 이때까지 어떤삶을 살았는지

알겠다. 존나 사람들 약점잡아서 그거 비틀고 놀면서

지 이득본 새끼. 니가 인실좆을 안당해봐서 그런지

철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 만만한 여자 아니다.

난 당당해 내가 동성애자인건 나한테 약점이 아니야. 

성소수자가 사회적약자라해도 난 약한 여자가 아니거든.

내 인생의 오점이라면 니같은 새낄 만난거다.

눈이랑 맹장을 바꿔버릴 새끼
봉래산 정상에 매다꽂을 새끼
시궁창 서생원들한테 갉아먹힐 새끼

진심으로 역겹고 더럽고 짜증난다

시발 내가 오늘안으로 니 탈탈 털어줄테니 기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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