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완 작사, 황석영 개사, 김종률 작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시적인 중의적인 표현이 많아서 여전히 기억에 남는 곡입니다.
여전히 사람에 대한 사랑은 남김없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