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 두 냥님을 모시며 타지생활하는 31세 여징어입니다
얼마전 회사 일로 지방출장이 생겨 오랜만에 고향집에 갔어요
사실 집에서는 제가 고양이 키우는걸 탐탁잖아 했었는데
입사하면서 신입 연수 3개월동안 집에다 애기들을 맡겼는데 ㅋㅋ
처음에는 마지못해 맡아주시면서 털날린다고 툴툴거리던 엄마가 이제 동네 캣맘이 됐어요 ㅋ
딸내미는 안보고싶어도 맨날 애기들 보고싶다고 사진 보내달라셔요 ㅠ (딸무룩)
그래서 이번에 내려갈때 애기들 데리고 갔는데
엄마가 첫째랑 자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자랑하고 싶어요~
31세 딸내미보다 더 날씬하고 이쁜건 함정...
애기들 사진도 몇개 올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