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평화로웠으면 좋겠어요
그냥 가볍게 웃고 즐길 수 있는....
가끔 맘이 안맞아 싸우긴 해도 일상의 피로가 풀리는 휴식처 같은 곳;;
그런 곳을 찾기위해 엉망이 되어버린 스르륵을 떠났고, 따뜻해보이는 오유로 왔어요...
그래서 이런 생각이 더 들어요...
여시나 스르륵이나 잘못한게 있겠죠.
그리고 누군가 불법을 저질렀으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죠.
그래서 이미 사법기관에서는 수사가 들어간 듯 하고...,
그럼 이제 그 분들에게 맡기고 결과를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요?
그냥 이젠 그랬으면 좋겠어요...
어떤 아이들이 놀이터에 모여 앉아 위험한 불장난을 하고 있었어요
다른 착한 아이들이 그걸 보고 어른들한테 알렸죠
이제 곧 어른들이 와서 아이들을 데려갈 거에요.
어떤 아이는 혼나기도 하겠죠.
그럼 이제 된거 같은데...
다 된거 같은데...
갑자기 착한 아이들이 불장난을 했던 아이들한테 무섭게 욕을해요...
어떤 아이들은 더 무섭게 막 돌을 집어던져요
그리고 계속 소리쳐요...
니들 가서 죽어라...가서 죽어라.... 죽어라......
아하하... 쟤들 이제 다 죽었다...하하하....
그래서 왠지 마음이 아파요...
그냥 아저씨 마음이 그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