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카드 거절 신고한것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했는데..
오늘 있었던 일이고 원래 카드 결제 받아주던 곳에서 갑자기 거부하면서 수수료를 요구해서
결제 안하고 바로 여신 협회에 신고 넣었습니다
국세청도 신고 할려고 했는데 국세청은 부당한 금액으로 결제 후에 신고하라고 되어 있어서 신고는 못했구요
여튼 친구들이랑 이 건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했는데
친구중 한명이 자기가 일하는 곳 역시 카드 결제하면 추가금이 붙고 그렇다고..
그냥.. 저한텐 그게 그렇게 좋은 말로 들리지도 않고
소비자 권리 내가 찾겠다는데, 원래 그런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내가 부당한일 당해서 관계기관에 신고했는데 왠지 신고한 나만 이상한 사람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걍 말하지 말껄 그랬나싶고 신고하지 말껄그랬나 싶기도 하고;
결제 거부당한거 때문에 괜히 짐들고 비 맞으면 이리저리 다닌 내가 미련한건가 싶기도 하고
예민해서 살아가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