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지금의 광풍은 도박판 맞습니다.

물론 도박심리로 모두가 돈을 집어 넣은건 아니겠지만요.

하지만 공통적인 견해는.... 규제는 필요 하다는 겁니다. 

지속적으로 정부에선 규제 시그널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비웃기라도 하듯 고공행진을 했죠.

이런 상황에선 강한 충격 요법이 필요 했습니다.

거래소 폐쇄는 안되는것 알면서도 .... 일단은 충격 요법이죠.

정부가 혼란 스러운게 아니라.. 법무부에서 쎄게 때리고..

기재부에선 조용히 하고..... 청와대가 한발짝 물러나고...

전형적인 시장에 대한 정부의 관여 이전의 충격요법이자 다중 트랙이죠.

어제의 논란은 코인러들만 떠든게 아니라 이때다 싶어 자바국당 옵션충들이 논란을 부추긴면이 큽니다.

아니나 다를까 야당은 이걸 물었더군요.

근데 이게 자칭 보수 어르신들이 자유와 규제 어딜 지지 할것 같나요?

궁금하면 집에 어른들이나 부모님에게 물어 보시길.....

대부분이 규제에 맞장구를 칠겁니다.

어차피 여기에 전재산 다 넣은 골수 들은 정치에 크게 신경 안쓰는 사람들이고.... 관심 있었으면 이미 정부에서 시그널 줄때 빠져 나왔겠죠.

결론은 지지율에 영향력은 미비하다 입니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서....

현재 댓글로 욕하는 수준의 가상화폐 시장이  이대로 규제없이 두면 자살자 속출 합니다.

사회적 문제가 엄청 날꺼라 봅니다. 이걸 지금 안잡으면 나중에는 막을 방법조차... 그피해를 추정조차 못합니다.

우리나라만 규제의 길을 걸을것 같나요?   

다른 나라도 대책이 속속 나올 겁니다.

더 커지면 커질수록 세계 통화시장을 위협할건데....

환율정책과 화폐단위로 각 나라의 경제를  정부가 조율하는데..

이걸 싸그리 무시 해버리는 가상화폐가 살아 남을것 같나요?

간단히 말해서 현실 화폐는 나라가 보증하지만...

가상화폐는 내일 당장 휴지가 되어도 누구하나 책임질 대상이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그가치는 아직 0이라고 보는거고요. 아무리 거래 보안을 철저히 하더라도요....

차후 가상화폐의 가치를 보증 하는 시스템이 나오면 그때서야 가상화폐의 시대가 올거라고 봅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강한 충격요법 일찍 나온게 다행이라 여기고....

자바국당은 포지션 망각하고 현재 자폭중이라 봅니다.

얼마  전부터 코인 규제 안하냐고 사이트 마다 어그로 끌던 자들이 누구였는지 생각해봐도....

나중에 사회문제가 감당하기 힘들때쯤 공격하기 위해 연기 피우다
...

어제 논란이 일자 태세 전환 한거라 봅니다.

근데 그 태세 전환이 먹힐지는 의문이고 보수층에겐 어필 못합니다.

 고딩들도 학교에서 스맛폰으로 코인 사고팔기 하는 현실입니다.

반드시 충격은 필요했고..... 일찍 터진게 더 나은거라 봅니다.


민주당은 제발 언론들이 얘기 안하고 있는 코인거래의 부정적 실태를 제대로 파악 해서 규제쪽으로 강한 여론을 이끌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