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눈팅하다가 오유 눈팅회원으로 이민왔습니다.
눈팅회원도 인사드릴땐 조공이 매너라고 배워서 17개월된 아들놈 사진 몇장 올립니다.
동영상 하나 첨부했는데 아들놈이 돌도 지나기전에 기어다닐때부터 청소기라면 사죽을 못씁니다.
청소기 손잡이 붙잡고 청소하는 시늉하다가 이제 걸어다니게되니 청소기 미는 시늉을 하게되고, 좀 더크니 아빠 엄마에게 전원넣고 청소하라고 다그칩니다.
늘 엄마나 아빠가 등에 업고 청소기 돌려야하고, 힘들다고 도망가면 혼자서라도 한번 거실을 헤집고다녀야 직성이 풀립니다.
지금 청소기가 저질체력 부모에게는 너무 무거워 아들용 다이소 무선청소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장난감청소기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