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 보면 별일이 다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게 사람사이의 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배려가 없는 인간관계가 가장 힘들죠.
평상 시에 친한 친구들이라고 여기던 무리들(A,B,C,D)이 있습니다..
주인공을 A라고 하죠..
어떤 애(B)는 공부도 잘하고 똑부러지고..
어떤 애(C)는 나랑 관심사는 틀리지만 이쁘고 잘생겼고..
어떤 애(D)는 나보다 못나보이지만, 내말을 잘 따르고, 헤헤거리는 친구가 있었다고 합시다. 그리고 그중에서 제일 친해요.
그런데 A가 뭔가를 잘 못했어요...
똑같은 이야기를 B,C,D에게 들어요...
이건 아닌 듯. 잘못했네..사과해라..이런 이야기를 요..
그럼 A는 화가닙니다.. 모두에게 같은말을 들었지만..
더 화나는 애가 한명있어요.
누구일까요?
보통은 D에게 화를 많이 냅니다.
평소에 친하고 내말도 잘듣고 나보다 잘난게 없는 애한테 이런 말을 듣는게 기분이 나쁘죠..
그래서 D한테만은 화가나서 화난 말로 대응을 합니다..
왜냐 평소에 친구들을 친구로 보지 않고, 등급으로 매겨서 친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호구 같아 보이고, 나보다 등급이 떨어져 보이는 애가 ...나한테.....부들부들
이건 친구 관계가 아닌거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는걸 옆에서 지켜보니...씁쓸하더군요..
요즘 오유 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뻘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