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학교를 다니면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선생들이 질문을 못하게 하는 일이 많았지요.

"그걸 질문이라고 하냐?" 는 방식으로...

이런 선생들의 대응은
답변을 할 자신이 없고, 제대로된 답변을 못해 자신의 권위가 무너질까봐
권위로 질문자를 뭉게버리는 악질들 인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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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는 큰 불행이었지만,
장기적으로 박근혜의 집권은 대통령의 능력에 대한 반면 교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즉, 최악의 대통령의 행동 양식의 모든 예를 보여주었지요.

그와 대비로 문재인 대통령은 최고의 행동 양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향후 장기간 동안 다음에 선출될 대통령의 자질은
박근혜와 문재인의 중간에 위치하겠지요.

다시 말해서 박근혜보다 더 못한 인간이 선출될 가능성은 박근혜 학습효과로 인해 줄어들었고
문재인 대통령보다 더 훌륭한 케이스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차기 대통령은 무슨 일을 해도 문재인 대통령과 바로 비교가 될텐데!
다른 업무들은 홍보를 덕지덕지 많이해서 어떻게든 포장한다고 해도
이런 기자회견은 정말..... 어려울 것이에요.

자신감, 국정노선, 추진 전략 이런 모든 것이 망라되었던 기자회견이었기에....
차기 대통령들은 큰일났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