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유명인들 뿐 아니라 국민들도 악플에 시달리거나 악플로 인해 불편함을 느껴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기자에 대한 악플이 쏟아지자 언론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악플에 대한 언론의 태도가 너무 일방적인 것 같습니다.
악플은 단순히 개인의 일탈이 아닌 인터넷에서의 대화 방식 같은 보다 더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한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언론이 악플 문제의 개선에 기여하려면 국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