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기자 회견에서 워싱턴 포스트 기자의 질문에 대한 문프의 답이 뉴욕 타임즈 1면에 실렸네요.
제목:
South Korea’s Leader Credits Trump for North Korea Talks
기사 내용은 사실 전달 위주이긴 한데 여전히 걱정이 많네요. 핵심인 듯한 단락을 퍼왔습니다.
"Mr. Moon’s comments and his conversation with Mr. Trump suggested a tactful maneuver by the South Korean leader to stroke the ego of Mr. Trump, who has claimed credit for the inter-Korean dialogue, while easing fears in Washington and among his conservative critics at home that in his eagerness for dialogue, he may be too accommodating to North Korea’s leader, Kim Jong-un."
글이 심각한 만연체라서 간단하게 요약 번역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존심을 충족시켰다.
그리고 회담에 대한 워싱턴과 자국내 보수파들이 걱정을 덜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