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키로미터나 늘어선
자연의 신비, 모허 절벽을 둘러보던 중
아일랜드인 사진작가인 '션 피헌'씨를 만났습니다.
저랑 제 친구가 드론카메라에 흥미를 보이자
흔쾌히 설명해주며 사진도 찍어주겠노라 했습니다.
4개의 프로펠러로 하늘을 부유하는 드론카메라는
신기하게도 아이폰을 연결한 컨트롤러로 조종되고 있었습니다.
정말 친절하게도 드론카메라로 찍어준
제 사진을 메일로 당일 전송 해주었습니다.
이런게 여행의 묘미 아닐까요?
오로라도, 산 피에트로 대성당도 보았지만
일시적인 자연 현상이나 인간이 만든 건축물을 제외하고
자연이 고스란히 남겨준 현존하는 경관중에선
감히 최고였던 모허 절벽이었습니다.
영국 가실 일이 있으면
아일랜드 꼭 한번 가보세요!
스트리트 아티스트의 천국인 골웨이로 가시면
모허 절벽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