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권혁(31)이 원 소속 구단과의 우선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권혁은 26일 오후 경산 볼파크에서 구단 관계자와 만나 협상에 나섰다. 그는 계약 조건에 대한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선수로서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서 외부 시장에 나가기로 결정했다.
권혁은 이날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계약 조건에 대한 차이는 크지 않았다. 현재 상황을 봤을때 나가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중략 (이어 지는 내용은 출처 참고하세요.) ------------------------------------------------------------------------------------------------------------------------------------------------
롯데 팬이지만, ... 류현진 시절부터 먼가 롯데 경기보다 한화 경기를 더 많이 보는 롯데 팬입니다.
오늘 권혁 모습 보니까 예전 기사가 떠오르네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선수로써 더 많은 기회를 잡기 위해 도전을 택한 권혁 선수 정말 인상 적입니다.
물론 내년 내후년 잘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설사 못한다고 할지라도 영원히 레전드로 팬들의 마음에 기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