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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제가 팬이 된 계기가 있는데요...
때는 2007년 10월 7일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이던 해운대 메가박스.
영화 'M'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있었는데요...
이날 뭐 둘째날이라 그런지 강동원은 바빠서 서울로 갔고...
이명세 감독하고 조성우 음악감독하고 연희양이 참석했지요.
이래저래 진지한 GV 분위기가 계속되던데...
갑자기 연희양에게 노래를 시켜보고 싶어졌습니다.
한 예로 2005년에도 부산에서 '린다 린다 린다' GV에 참석한 배두나에게 한 관객이 영화에서 불렀던 노래 불러달라고 했는데...끝까지 안 불렀거든요.
그때가 생각나서 영화에서 불렀던 노래 불러달라고 염치없이 시켜봤죠.
근데 연희양은 좀 빼더니 하는거에요.... 것도 아주 잘....
소녀시대가 될 뻔한 멤버라 그런지, 노래 잘 합디다.
그리하여 뭐 그때부터 연희양 팬 하기로 마음먹었죠.
오유에서 특정신체부위 때문에 인기없는거 보면 안타깝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