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식 버리는걸 아까워 하지말자
우린 어렸을때부터 음식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 버려서는 안된다고 교육받아왔습니다
저도 음식을 남기거나 버리면 죄책감(?)같은게 느껴져서
배불러도 마저 싹싹 긁어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할때만큼은
그리고 내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 하는건데
쌀 몇톨, 그 음식 몇푼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 버려지는 음식만큼 그정도 칼로리만큼 저절로 뺄수 있다면
돈낸만큼 저절로 칼로리가 빠질수있다면 지불하실거잖아요
왜 배부른데 꾸역꾸역 먹어가며 내몸속에 칼로리를 섭취해서 지방을 늘리는건 어리석다고 봅니다
음식을 버리는거 안좋죠. 아껴써야하는건 맞지만
다이어트에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과 돈 생각하면
일부 남겨진 음식 버리는거에 아까워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과감히 버릴땐 버립시다.
물론 가장좋은건 딱 적당량 먹을만큼 요리 하는것입니다.
그렇게 노력하도록 해야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겼다면,
억지로 꾸역꾸역 먹기보다는 과감하게 버릴땐 버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 과일야채 가격이 고기보다 더 비쌀수도 있다.
내몸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짱짱좋은 비타민종합영양제라고 생각하고
과일야채 사는데 돈을 아까워하지 말자.
고기가 귀하던 어린시절 영향인지
고기가 1만원이면 싸다는 생각이 드는데
야채과일이 1만원 이상이면 비싸단 생각이 듭니다-_-;;
풀때기가 이렇게 비싸다니!!
그런데 요즘은 보면 오히려 고기가 더 싸요.
과일야채가 정말 비싸죠
선입견을 바꿔야 될거 같아요. 요즘은 과일야채가 더 비싸요!! 고기가 더 싼 시대 같아요
게다가 제대로 보관안하거나 빨리 먹지 않으면 금방 상하구요.
그러면 또 버려지는 부분이 아까워서 다음에 살때 망설여 지더군요
가격도 비싼데 또 상해서 버렸던 기억이 떠올르고
그러다보니 장볼때 망설여져요
잘 상하지 않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라면이나 인스턴트에 손이 가죠
얘네들은 많이 사다두고 오래놔둬도 상하질 않으니까
세일할때 한박스 사다두면 저렴하게 잘샀다 + 최소한 그냥 버려지는게 없으니 알뜰하게 장봤다는 느낌
그런데 이건 아니잖아요
야채채소과일 버려지더라도 과감하게 그래도 또 삽시다
자주 구입하다보면 보관 요령도 생기고
자주 구입하다보면 하나라도 더 먹게될테고 습관이 생기다보면 점점 버려지는것도 줄어들고
먹는양도 늘어나지 않을까요? 설사 아니더라도 장볼때 인스턴트만 담는건 아니잖아요?
물론 저도 아직도 적응이 안되서 흠칫흠칫 하긴하는데
다이어트를 위해 이런 생각은 고쳐야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