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을 가지 않는건 오래 앉아 있기 힘들어하고
유행에 맞춰서 컷을 해주길래 그동안 앞머리도
집에서 짤라주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두 획일적인 유행을 싫어하고....유행보단
개인의 특성과 남들과 다른 멋을 추구하는지라....;;)
머리 숯이 아직 별로없어서 끝단을 손 안대고
태어난 이후로 한번도 안자르고
계속 길렀더니 많이 상해서 묶을때마다 엉키더라구요
큰맘먹고 과감히 끝단을 정리해주기로 맘먹고
5분만에 머리 다듬기 성공!!!
이정도면 성공 아닌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