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고 너무 탐나서, 바로 사진 찍었네요. 도로 정체중이라 다행히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귀엽게 생긴 미니 트레일러 입니다.
캠핑용 트레일러를 끌기 위해서는 '소형 견인차 면허'란게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750kg 이하는 별도 면허가 필요 없었고, 그 이상일 경우 '트레일러 면허'가 필요했는데, 알다시피 그 대형 트레일러용 면허죠.
그런데, 캠핑족이 늘어나면서 신설된 것이 '750kg ~ 3톤' 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견인차 면허'이죠.
그런데, 저 미니 트레일러는 재질로 보건데, 750kg 이 안될 거로 보입니다. 즉, 별도의 면허 없이도 끌고 다닐 수 있어 보입니다.
주차 문제라든지 여러 이유로 제가 살 가능성은 지극히 희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탐나는 물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