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바빠서 노무현대통령님 기일인것도 모르고 지나갔네요

먹고사는게 바빠서 기억에 안났나 봅니다

앞에 나서서 할줄아는게 하나도 없고, 그저 마음에서만 응원하는 비겁한 놈이긴 하지만,

불의에 참지 못하고 앞에 나서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덕에 좀더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민을 빨리 뜨거워졌다가 바로 식어버리는 양은냄비근성이라고 하던데,

바쁜삶을 쫒아가다보니 잊어버린것처럼 보이기는하나, 다들 가슴속에 뭔가 뜨거운것들은 잃어버리지 않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뭔가 꼭집어 정확히 표현은 못한다 하더라도 저에게 그 가슴속 응어리진 뜨거운것중의 하나가 노무현대통령입니다

다음번 투표장에 갈데도 그 응어리진 뜨거운것을 풀으러 갈겁니다

오유에서 노무현대통령님 추도식글이 있길래 글을 써봅니다

추도식날자는 잊고 지냈을런지는 몰라도 노무현대통령님을 잊은건 아니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