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카뻘 아니면 여동생 뻘인 여시분들! 제가 오빠나 삼촌 같은 맘에 감히 몇마디 적습니다.
저는 장동민이나 레바나 디갤이나쭉빵이나 한개도 모릅니다.
무도는 아들놈 공부 때문에 TV를 봉인한 이후로 본적도 없고
울 와이파이를 통해서 장동민은 뭘해도 조금 불안하다는 의견을 들었을 뿐입니다.
위와 같이 적는 이유는 제가 이글을 씀에 있어 어디에 편파적이거니 반대로 흠결을 잡아서 뭐라 적는구나 라는 오해는 조금 피하고 싶어서 적은거구요.
이제부터 본론을 적어볼까 합니다.
1. 여시가 최근 불거진 상황 또는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는데는 매우 오랜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2. 아무리 원만하게 오해가 풀려도 "일베나 여시나"의 프레임은 꽤 오래 갈겁니다. 3.커뮤니티간 분탕을 통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근원적인 인간 또는 조직을 잡기전에는 가장 큰 피해자는 여시가 될것입니다. 오유는 과거 ㄱㅈㅇ을 잡았기에 "오유나 일베나"로 공격해도 방어가 가능한것은 이미 아실겁니다. 4. 스르륵 아재들이 더 큰 피해자인것도 부정할수 없을겁니다. 5. 지리한 소송전을 통해서 여시의 조직력은 와해되고 본뜻은 퇴색될것이며 탈퇴는 점차 많아 질것입니다. "저 언니 여시한데"라는 표현이 지금보다 더 날카롭게 찔러와서 지하철이나 회사에서 여시를 못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니 못 보게 됩니다. 일베들도 몰래 보거던요. 6. 저번 ㄱㅈㅇ 사태를 볼때 이번에도 그들의 소행일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저는 걸리지 않는 이상은 독박은 여전히 여시가 쓰는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여시를 싫어하는 커뮤가 너무 많아져서 아무리 다른 증거를 만들어도 여시일베로 보는 이상은 신뢰가 바닥이라 믿지 않습니다. 7.어떠한 이유에서든 여시 활동을하는게 점점더 창피한 일이 될것 같습니다. 어떠한 사과를 해도 스르륵 사태는 여시분들에게 멍에가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8.마지막으로 파시즘에대해 언급할까 합니다. 여시=파파시즘 그 자체에 있습니다. 파시즘이 뭔지는 잘 아시리라 봅니다. 파시즘적인 의사 구조에서 저는 솔직히 여시의 문제를 봅니다. 파시스트적인 카페 구조를 너무나 당연히 받이들이고 있는 60만명의 회원이 저는 무섭습니다. 아마도 아몰랑이 그 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몰랑으로 비꼬아서 말하지만 왜 아몰랑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회원간 토론을 안하고 신고 부털을 하는지...저는 지금 30~40대가 이상황이 문제가 크다고 인식해서 여시만 보면 치를 떠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고 봅니다.
여시분들! 시간이 흘러도 여러분들에게 고구마 100개 먹은 느낌은 변하지 않을겁니다. 사이다 100개는 돈내고 마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장동민이 사과를 했습니다. 서지수가 오해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여시분들은 어케 반응 했습니까?
다른 커뮤들이 지금 여시를 보는 시각이 바로 여시분들이 장동민과 서지수를 보는 시각이라고 보시면 덩확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