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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10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c★
추천 : 27
조회수 : 23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1/09 11:59:10
지난 2011년부터 보여준 행보를 보면
이 인간은 현찰을 가지고 있어야만 행동합니다.
보통 현찰이라 함은 국민의 지지나 민심을 의미하지만
이 인간은 정치세력을 현찰로 취급합니다.
새민련 통합이나 민주당 탈당을 결행할 수 있었던 건
자기를 뒷받침해줄 정치 자영업자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새민련은 김한길이었고 16년 탈당은 호남 토호세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현찰이 없을 때에는 항상 망설이거나 쫄보가 됩니다.
11년 서울 시장 선거, 12년 대선, 모두 그랬죠.
민심을 보는 게 아니라 정치 자영업자만 보기 때문에
항상 민심을 거스르는 선택을 합니다.
그래서 예언합니다.
안 쫄보는 통합 이야기 뒤집을 겁니다.
지를 따라올 사람이 적어지면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하면서 뭉갤 겁니다.
그러고보면 주요 선거가 있을 때마다 당적 갈아치우는
철새가 이만한 사람이 또 있을까 하네요.
피닉제도 2년마다 당을 갈아치우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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