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시스 기사 제목입니다.
● '진퇴양난' 안철수, 통합동력 약해지고 지원사격 힘 빠져
국바당의 합당을 주도했던 안철수와 그를 지켜보는 유승민....그리고 국당과 바당 의원들.
이번 합당 싸움은 누가보더라도 지방선거에 살아남기 위한 각자도생의 수 싸움이 본질일텐데....
그렇다면 지방선거 전 입후보자가 합당에 들어와서 공천하기 전에 어찌되었든 마무리가 되어야 그래도 바늘구멍같은 길이 보일겁니다.
그래서 우리 찰스어린이는 온갖 욕을 먹어가면서 속도를 내고 있는데
사드성애자는 "아직 결정은 안했는데, 촬스 너가 애들 정리하고 오면 생각해볼게" 이 스텐스에다 바당의원들은 탈당하겠다고 꼼지락거리고
호남을 지역기반을 두고 있는 국당의원은 도저히 안된다, 당깨자라고 나오고 있으니....
합당이든 뭐든 결정하는 데에는 타이밍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이걸 구렁이들이 드글드글 거리는 합당반대 국당의원들이 모를리 없겠죠.
합당을 막기 위해선 이 타이밍만 뺏어도 되니까 시간을 질질끄는 중동식 침대축구정치를 펼칠 거라고 봅니다.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 거드라....우린 이미 저들의 거머리같은 문재인당대표 흔들기와 당내분란 어그로 신공을 봤지 않습니까??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지들이 했던 거 그대로 지들이 돌려봤게 될테니..정치는 이래서 사익이 아닌 공익을 갖고 해야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