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인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기는 지나간것 같습니다

이젠 책임져야할 때 입니다.

개인적으로 책임이라는 말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한 만화가

일본야구만화 "원아웃" 이라고 생각합니다

만화에서 얘기하길 대략 이런 뉘앙스입니다



[ 사과하고 반성하고 책임진다는것은

높으신분들이 기자회견하고 고개 한번 푹 숙이고 끝나는게 아니고

예를들어 매연 많이 나오는 공장사장은 굴뚝밑에 집을 짓고살아야하고
 
저지른 만큼 아픈 맛을 봐야 그게 책임진다고 할 수 있는것 ]



물론 세상이란게 학교 가정처럼 고개한번 푹 숙이면 모든게 해결되던 온실이 아니라는건

20대 초번 세상 초입에 있는 친구들에게 가혹한 것일 수 있지만

지금이 그나마 적게 아프고 끝일거라고 생각하는게 그들에게도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