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는 얼마 안된 듯 한 오유징어입니다만,

눈팅 + 맞춤법 및 표현 정정이 위주였던 위키 사용자이기도 합니다.

위키백과와 다르게 유머 반 진지 반인 이상한 테이스트의 문서들이 마음에 들어서 자주 들락날락 거렸거든요.

이전 리그베다 시절에는 그냥 눈팅 좀 하거나 표현이 이상한 문서에 대해서 적절히 수정만 할 뿐

토론게를 뒤진다거나 반달에 대처한다거나 한 적은 없는 거 같은데요.

이번 나무위키 오유 포탈 언급 관련으로 토론게를 들어가 봤습니다.

...

세삼 존경스럽네요.

그 수없는 반달 속에서도 꿋꿋히 문서들을 지켜온 위키러들을 그렇게 하대하는 무지한 사람들 상대로 위키를 지켜내셨다는 게.

조금이나마 저도 힘을 보태고 싶지만, 논리적인 토론이나 싸움질에는 엄청 약해서

저는 그냥 맞춤법이나 우리말식 표현 정정을 계속 하려 합니다.

ps.

일베 관련으로 고인 및 지역드립에 관해서 이미 토론이 끝났다고 합니다.

걱정할만한 사항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