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오토익스프레스가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차그룹 고성능차 사장과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코나 N은 i30 N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여기에 코나 N 전용으로 튜닝된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시스템을 사용한다.
코나 N이 발휘할 출력은 250마력이다. i30 N이 250마력과 271마력 사양으로 구분된 것과 다른 구분이다. SUV라는 성격으로 인해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코나 N은 오직 앞바퀴 굴림 사양으로만 나올 예정이다. 코나가 4륜 시스템을 갖춘 SUV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쉬운 대목이다. 대신 전륜에 전자제어식 LSD가 장착돼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때문에 벨로스터 N, i30 N, 투싼 N, 코나 N 모두 2.0리터 터보 엔진이 탑재된 앞바퀴 굴림 방식 모델이 된다.
출처 | http://v.auto.daum.net/v/oexJL446K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