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8A5K 300대 개량이야기가 나온건데....

개인적으로 봤을땐... 이건 플랜A 라고 봅니다. 그리고 언제나 플랜B라는게 존재합니다. 

그럼 플랜A와 B는 뭐냐 라고 하면...

순전히 제 추측이지만...

플랜A는 당장 닥친상황... 즉 명박이가 강바닥에 시멘트 바르고 해외자원 운운하며 가져다 버린 돈 때문에 빵꾸난 국방비하에선

K2 전차의 예산은 당초 800대에서 500대로 줄었다가 지금은 200대선이 된거죠. 

즉... 지금 당장 확보가 가능한 예산하에서 짜는게 플렌A고... 그건 K2전차를 고작 200대만 뽑고 부족한건 M48A5K를 어떻게든 굴려보자가 되겠죠. 

그런데 만약 예산상황이 조금 좋아 진다면 당장 A안은 폐기되고 B안... 원래 K2전차를 더 많이 뽑는 안을 수행할거라 생각합니다. 

예산이 확보되는데로 K2전차가 500대선 까지 확보되고 M48A5K는 도테된다고 저는 감히 예상합니다. 

또 이런걸 예상하는 이유중 하나는... 방위업체의 라인유지는 꽤 중요합니다.  

비근한 예가 KF-16 20대 추가생산이죠. KAI가 라인 놀게 생겼다고 드러누워 떙강부려 라인유지하듯 로템도 K2 200대 생산가지곤 매년 40대씩 느리게 생산해도 2019년 말정도면 생산이 끝나는데...  그후엔 로템 라인유지를 뭘로 할까요? 

로템의 라인유지를 위한 추가 생산이 무조건 실현될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 수량이 300대(총500대) 정도 되야 K3전차가 나오는 2030년 정도까지 라인유지가 됩니다. 

기억이 잘 안나는데 찾아 보면 작년인가 제작년에 레오파트2 전차가 중고로 대당 200만 달러정도에 유럽에서 거래된걸로 기억하는데....

M48A5K에 10억짜리 장비꼽는다는건 돈낭비 인거죠.  그돈이면 차라리 K-1을 더 생산하고 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