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5 멍뭉2 모시고있는 집사에용
원래 한녀석 더 있었는데 작년 1월쯤 16년 키운 녀석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지금은 멍뭉이가 둘 ㅎ
마당에하나 집안에 하나
남은 한녀석도 이제 16살.. 말년이네용
요즘은 이녀석 컨디션 안좋고 맘이라도 거를때면 별거 아닌거에도 심쿵한다니까여..
다행히도 사이는 완전좋아요
같이 잠도 자고 밥도 먹고 ^^
특히 저희집 고양이 출산할때 강아지들이 바로 옆에 보는곳에서 출산을..
후에도 강아지들이 있어도 새끼들 놓고 맘편히 외출하기도했고요
그거보고 아 진짜 서로 친한가보구나 라는 생각을했어요
요녀석은 제작년 5월에 집 근처에서 서성이던 유기견을 임보하다 연이 닿아 저희집 가족이 된 아이에요
오월에 집에 들어와서 이름도 오월이라고 지어줬답니다 ㅎㅎ
집도 못지키고 처음보는사람이 이리와 하면 졸졸 쫓아가는 푼수빠진년이에영( 이래봬도 공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