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적폐청산이 피로하니 그만두자는 사람을 두고 "친일파"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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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적폐청산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 반박했다.
추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일제시대 독립투사들에게 '독립운동 36년째라 피로감이 있으니 이제 일본 제국주의를 승인하자!'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분명 친일 세력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적폐청산의 피로감'이라고 쓰고 '적폐세력의 필요함'이라고 읽는다"며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