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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병사가 아닌 간부가 비판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게시물ID : military_55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LLL!
추천 : 0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6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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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등병은 자신이 나서서 뭔가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의 병사가 아닙니다.
다른 병사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이등병은 아직 군복이 어색할 때이지요.
혼자서 한명 맡기도 벅찰 시기입니다. 그런데 간부가 그런 이등병에게 여럿의 예비군을 맡겨버렸지요.
이는 이등병의 능력의 수준을 한참 벗어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수행불가능한 명령이지요.
가능한 곳이 있다고는 하지마세요. 절대 없습니다.
문제가 안일어났을 뿐이지 한명이 여러명의 감독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제 생각은 어린 아이에게 폭탄해체를 맡겨놓고 해체하지 못하여 사람들이 죽자 어린 아이때문에 사람이 죽었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군인으로서 군인정신을 가지고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달려들어 제압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군대에서 그런걸 배워본적이 없어서 우리나라 군대가 언제부터 그렇게 애국애족하며
시민들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을 가르치는 곳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친일파들 데려다가 우리나라를 수호한 000장군님이시네 뭐네 열심히 빨아재끼고 
여름엔 풀뽑고 겨울엔 눈치우고 사이사이에 잡다한 작업이 주가 되며
일단 군인이니 최대한 돈 안드는 행군을 많이하고
잘 되지도 않는 장비들 가지고 몇십년 물려써가며 일단 뭔가 하는 척 하는 곳 그곳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 육군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단직할은 그냥 노예에요 노예. 군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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