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밀려든 아재들로 분위기가 많이 바뀐 와중에
이 행복(?) 얼마나 갈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껍니다.
저도 9년여동안 SLR에서 활동했었는데요..( 활동이라지만 대부분 자게 눈팅..)
오랜기간 있었던 만큼 많이 아쉽긴 합니다.
반면에 오유로 옮기면서 엄청난 환대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비록 일주일 정도 짧은 시간에 두 커뮤니티가 대 융합하는 과정에서 작은 오해들로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그래도 서로 이해해주는 배려심이 있어서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한 글 많이 올려주셨는데요..
저도 제 생각 한번 써봤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저 말고 금손 아재들 좋은활동 바랍니다..
전 금손 아닙니;;;
이제 오징어 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