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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탱 2만3천판 아재의 재미났던 두판 有
게시물ID : wtank_14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雨氣
추천 : 5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6 16:50:26

월드오브탱크 섭오픈부터 23000판 , 207개의 탱크를 탄 문어발유저 였다가

어렵게 어렵게 유지해 왔지만 겜내 일베분탕어택에 결국 2014년 중순 이후 디아블로3하면서 겜을접었,,


후잡유저이다보니 겜경험을 바탕으로 어쩌다 터진다는 폭죽 하드캐리 할때가 젤 재미났던거같네요

첫 짤은 프자주 amx 13 f3 맵은 레드셔 일명 엿드셔...초반던지기 안함팀도 이길지 모르는 그 맵...무승부전용맵..


역시 서로 초반 경전던지기로 정찰없이 시작..중전힘쌈중에 무쟈게 안맞더라구요.

그래도 한발한발 정성스레 쏴서 4:5 상황까지갔는디(적자주 둘다 살아있음)..

망칠이었나 빠른중형이 갑작스레 기지난입하는바람에 졌다 생각했는디 서로 반대로 찢어져서 도망가는 센스..

중형이 울 자주노리는 노릴때 한발 제대로 작렬해서 잡았죠 4:4 이겼다 싶었죠..당시 이 자주가 제 주력이었으니

울 중전이 상대자주잡을때 저건 잡았구나 싶었더만 와 그자주에 중전 다이..3:4

울중형 있으니 스팟쌈하자는데 이건 머 러시아 구축이랑 중전 들어옴..울자주 구축에 원샷다이.난 중전잡음 2:3

러샤구축이랑 저랑은 계속 1:1중 ㅠ 전 경전스피드거 저넘은 부각고자니 할만하겠다 싶어 계속 뺑뺑이하다 언덕보일때마다 한발씩

울 중형은 상대 자주 둘 드뎌 발견하고 하나잡고 장렬히 전사 ㅡㅡ;; 2:1 상황 자주둘다 울중형상대하느라 방렬 느릴때 언넝 구축 두발로 잡아버림..

또계속도망....무승부갈까 생각했는데 뭔가 아깝....근데 그 자주가 직접 나 잡으러 왔음 또 1:1상황 ㅋ fv304 구현도 안된 이마당(자주8티어가 끝이었던)에 이 자주 이길탱은 아무도 없다..이때 또 엘크 운영중이었기에 엘크스탈로 옆구리잡기 모드로 고폭다이시키고 이김..

첫 래틀리를 이 자주포로 함


wal112345.jpg


엘크만 1500판 탔다보니(문어발이 한탱크를 5백판넘게 탔다는건 기적임) 월탱의 추억은 거의 엘크의 추억

카렐리아 강습전이니만큼 공격팀 경전의 역활이 정말 중요한 판..


무조건 살자 져도 무조건 살자는 생각에 언덕아래 늪지대 위장전술로 시작

위장후 상대 내려오는 경전 중형잡고 각개격파로 하나하나 잡고 수비언덕위 살짝 스팟후 내려오고 살짝스팟후 내려오고 계속아웃복싱함

왼쪽 라인 쌈중일때 적 자주포가 오른쪽 쏘는거보고 라인 구축들잡고(하필 뒤치기간게 헬켓...오히려 역공당할뻔..

헬켓 무빙하려던거 울편이 한발쏴서 궤도 날린덕에 뒤에서 응침쏴서 잡고

자주 스팟 됬을때 옆에 수85도 있어서. 1:1안하고 바로 또 언덕대려와서 또 숨고 왼쪽 라인밀고있을때 이젠 올라가서 자주잡고

적헬켓한넘이 울 자주잡으러 오는거 지원가서 울자주하나 죽은걸로 만족하고 잡고..

반대편라인 대치중인거 우위에 선 탱크로 밀어서 승리. 정찰임무 정찰병으로 이기는것도 재미나지만 이렇게 이기는것도 다른 재미가 있더란


wal1231.jpg


여기 월탱 게시판있다보니 갑자기 추억생각나서 글써봅니다.

왜 엘크가 기동력이 좋냐하믄...뒤로 몇번 땡겨주면 잘나가는 테엽미니카이기때문입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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