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그중에서도 Vancouver Island의 빅토리아에서 경험했던 범고래 투어입니다.
투어 갔던 날짜는 2012년 10월 6일이엇구요.. 혹시나 계획 있으신 분들은 이 시기에 가면 이정도겠구나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투어상품은 빅토리아 시내에서 항구쪽으로 가면 고래투어하는 샵이 몇군데 있습니다.. 그중에서 적당히 고르시면 되구요..
12장의 압박으로 사진에서는 빠졌지만 투어 진행하는 샵 사무실가면 최근 날짜별로 관측된 고래종류나 내용등이 정리되어 있으니
자리의 여유만 되면 당일날 방문해보고 최근 상황을 확인하고 가시면 더 좋을것 같네요..
가끔 고래 못보고 물개 / 바다사자만 만나고 오는 경우도 많다네요 ^^
아래 모습처럼 배 뒷편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목적지를 향하에 30여분정도 배를 타고 나갑니다.
목적지까지 이동하면서 보는 밴쿠버섬의 풍경도 참 이쁩니다.. (렌즈의 먼지가 아쉽네요..ㅜㅜ)
드디어 목적지에 도달하고 곧이어 고래 출몰... ㄷㄷㄷ
어느 순간부터 사방에서 막 튀어나옵니다.. ㅋㅋ
마냥 지느러미 내밀고 다니지 않기에 주변 사람들 반응보면서 바로바로 시선을 돌려야합니다..ㅋㅋ
범고래 특유의 흰 무늬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
유일하게 잡은 꼬리 사진.. ㅜㅜ
AF렌즈가 아닌 MF 망원렌즈로 촬영하였기에 순간포착이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ㅜㅜ
뒤에 고래가 있는지 모르고 멀리 바라보고 계시는 근접투어 손님들.. ㄷㄷㄷ
조금은 가깝게 잡힌 사진이네요~
초초 근접사진.............이지만... 500mm 망원렌즈로 촬영해서 이정도.. ^^
그리고 원래 보험용인데... 돌아오는길에 외딴섬이 있는데 거기에 항상 거주하시는 바다 사자 또는 물개님들입니다.. ㅎㅎㅎ
누가 오든말든 한가롭게 낮잠을 즐기고 있던구요 ㅎㅎ
12장의 제한이 조금 아쉽지만 대략 이런식으로 투어가 진행되고 보실수 있는 장면이 이러하다라고.. 참고 하시면 될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