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이 출전하면, 참가 비용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부담한다. 하지만 북한 선수단이 선박 등 별도의 공간에서 숙박하거나 응원단이 파견될 경우 비용 부담 문제는 남북 간 협상을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희망해 온 IOC는 지난해 10월 자유아시아방송에 “올림픽 솔리더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 선수단의 출전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올림픽 솔리더리티 프로그램은 IOC가 중계권 수익 등을 재원으로 운영하며,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등에 선수 육성 등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스포츠 약소국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인 셈이다.
IOC는 북한 선수단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할 경우 항공료, 장비 사용료, 훈련 비용 등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촌은 모든 선수단에 무료로 제공된다.
(이하 '만약~~~~~~')기자의 상상
하지만 북한 선수단이 선수촌에 들어가지 않을 경우??에는 별도 재원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최문순 강원지사가 제안한 크루즈선을 이용한다면 이에 들어가는 비용은 IOC가 부담하지 않는다.한국 측이 비용을 댄다면 남북협력기금 등을 활용해야 한다. 북한이 응원단을 파견한다면 이에 수반되는 비용 역시 IOC가 부담하지 않으며, 향후 열리게 될 남북 접촉에서 양측이 협의해 결정해야 한다.
북한선수단이 선수촌에 들어가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궁금하지만 이유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수많은 가능성 중에 우리가 부담해야할 경우도 있을 수 있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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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IOC는 9∼1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IOC가 11일(한국시간) 유튜브에 올린 브리핑 영상을 보면,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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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참여하는 것은
이미 우리만의 대회가 아닙니다. 전세계의 이벤트죠.
언론이 몰아가는 방향은 늘 한결같이 명확해 보입니다. 속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