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너무평범하게만살다가 작년에처음으로 애인과 이별이란것을 느껴보았는데 정말 상상을초월하더군요 모든것이허무하고 살기싫어지고
처음느껴본지라 지옥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에 익숙해져서 신기하게도 못돌아올꺼같은 진짜웃음이 돌아오더군요 지금은정말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 그나마 빨리 이별의아픔을 느껴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고 어떻게 버텨야할지를 알게해줍니다 (경험해보신분들도 같은생각일까요?)
그리고 전 생각했죠 이별이아픔을 빨리알았으면 좋아을텐데 라고요 자식이있다면 동물을키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애완동물이 하늘로갔을때 더 잘해줄걸 이라 생각하면 성숙하게해주는 이별을 빨리알게 해주면 좋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