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청년들이 대신 마주하게 된 일본 제국주의의 전쟁범죄 -중국 난징대학살, 일본군 '위안부', 필리핀 바탄 죽음의 행진, 그리고 독도- “당신은 어느 나라에서 왔나요?”한 일본인 소녀가 중국을 방문합니다소녀는 중국문화를 너무 좋아해 공부를 하러 온 유학생 입니다.소녀가 간 곳은 중국의 ‘난징’어느 날 소녀는 난징에서 택시를 탑니다그런데 일본인인줄 몰랐던 중국인 택시기사가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일본인들은 진짜 나쁜 사람들입니다!과거에 일본인들이 얼마나 나쁜 짓을 많이 했는지 아나요?”“그런데 혹시.. 당신은 어느 나라에서 오셨나요?”이에 당황한 소녀는 자신을 일본인이라 말하지 못한 채 택시에서 내립니다.그리고 소녀는 택시기사 아저씨가그토록 일본을 싫어하게 된 이유를 알아봅니다.소녀가 공부하고 있는 '난징'이라는 곳.....바로 ‘난징대학살’이 일어난 장소였습니다.
난징대학살 [1937.12-1938.01]1937년 일본군이 난징의 중국인을 대상으로 저지른 대학살1937년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이 중국 국민당 정부의 수도였던 난징에 침입단 6주만에 무려 30만명의 중국인을 학살남자들은 일본군의 총검술 훈련과 목베기 시합의 희생물이 되고마을의 여자들은 일본군에 의해 능욕을 당했습니다이 사실을 알게 된 소녀는 '난징대학살 기념관'에 방문합니다그런데 소녀는 이 곳에서 숨소리 조차 낼 수 없었습니다그 곳에 전시된 처절한 희생자들의 모습일본군의 잔혹한 모습소녀는 부끄럽고 두려운 마음에 일본인이 아닌 척 해야 했습니다중국이라는 나라에 매료되어 유학까지 오게 된 일본인 소녀소녀는 과거 자신의 모국이 저지른충격적인 역사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한류를 좋아하는 한 일본인 청년이 한국에 방문합니다어느 날 그는 우연한 계기로 '나눔의 집'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됩니다거기서 청년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고개를 들 수 없었습니다그 곳은 다름 아닌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의 쉼터였습니다
[일본군 '위안부']의 또 다른 이름 = 일본군 성 노예『Military S이xual Slavery by Japan』1931년부터 1945년까지 15년 동안제국주의 일본이 점령지의 여성들을 끌고가일본군의 성노예로 삼은 '정부 주도의 집단 강간 사건'입니다과거 일본 제국주의가 저지른‘전쟁범죄’를 알게 된 일본인 청년!그는 이제 백발이 된 할머니들이여전히 괴로워하는 모습에 함께 마음이 아팠습니다그런데 중국에 방문한 일본인 소녀도,한국에 방문한 일본인 청년도이러한 사실을 공부한 적이 없었습니다이는 중국과 한국에만 있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당시 일본은 중국과 한국 뿐만 아니라싱가폴,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10개 국가, 20만 명의 젊은 여성들을 강제로 연행해일본군 '위안부‘ 제도를 만든 것입니다그리고 또 다른 전쟁범죄가 있었습니다. 바로 ‘필리핀 바탄 죽음의 행진’태평양 전쟁 초기인 1942년 4월 9일,필리핀 루손성 마닐라만 서쪽의 바탄반도이 곳을 점령한 일본인들은 포로가 된 7만명의 미군과 필리핀인들을포로수용소까지 장거리 강제행진을 시킵니다그 거리는 바탄 반도 남쪽 끝에서 산페르난도까지 약 88km뙤약볕 속에서의 행진,갈증, 배고픔,행진 중에 벌어진 잔혹행위이로인한 사망자 1만명결국 수용소에 도착할 수 있었던 사람은 54,000명 뿐이었습니다 중국의 ‘난징대학살’한국 및 아시아 국가의 일본군 ‘위안부’필리핀의 ‘바탄 죽음의 행진’수많은 아시아인을 희생시킨 일본의 각종 전쟁범죄서구 열강과 대등한 위치에 서기 위하여‘아시아의 지배자’를 꿈꾼 일본 제국주의그리고 그 꿈을 위해 아시아 곳곳에서 자행된 전쟁범죄영원히 드러나지 않을 과거사로 남을 줄 알았지만오늘을 살아가는 일본인 청년들이 이 문제를 ‘대신’ 마주하게 되었습니다그들은 여러 아시아 국가를 방문하며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 역사를 마주하였고다른 아시아 친구들과‘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없었습니다 왜 일본인 친구들은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모른 채,상처를 받아야 했을까요?바로 "계속되는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일본정부는 과거 저지른 수많은 전쟁 범죄의 역사를 숨기고미래 일본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보는 ‘교과서’마저 왜곡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기억하는 아시아인 vs ‘일본 정치인들의 말’만을 기억하는 일본 청년들이 인식의 격차로 인해 고조되는 아시아 각국의 반일감정제국주의 역사에 대한 부정과당시 그들이 강탈한 한국의 섬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일본 정부의 이와 같은 행위는 일본 청년들의 눈과 귀를 막고아시아를 방문하는 일본 청년들로 하여금예상치 못한 상처를 입게 하였습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낳은 희생자는 아시아인들뿐만이 아니라바로 ‘일본인 자신’,‘일본의 청년들’그리고 ‘일본의 미래’입니다 전쟁범죄 용의자였던 일본 전임 총리 '고노에 후미마로' “세상이 내게 끔찍한 짓을 저지른 만큼, 나는 나에게 훨씬 더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그는 이러한 책의 한 구절에 밑줄을 그어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이제 21세기 일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이 상처를 물려받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일본정부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진정한 사죄를 통해일본인 친구들이 당당하게 아시아를 누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어느 날 일본인 소녀가 다시 중국에 방문합니다택시기사가 그녀에게 묻습니다“당신은 어느 나라에서 왔나요?”“저는 일본에서 왔습니다”그러자 택시기사가 대답합니다“일본! 아주 멋진 나라입니다“아시아 평화를 위해 결단과 용기를 보여준일본 정치인, 시민분들을 존경합니다!” 일본인 친구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꿈꾸는 ‘아시아 평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