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앓는 할머니가 아침에 갑자기 사라졌다가 반나절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는 내용입니다.
영하 8도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어제 아침 8시 50분쯤, 치매를 앓는 68살 김 모 할머니가 화장실에 가겠다고 나선 뒤
어디론가 사라져~...
걱정이 된 남편은 즉시 경찰에 알렸고, 경찰은 할머니의 인상착의가 담긴 전단을 긴급하게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 "사라졌던 김 모 씨는 가게에서 5km 정도 떨어진 한 초등학교 앞에서 5시간 만에 발견됐습니다
할머니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시민이 경찰서에 신고했고, 할머니 동선을 감안해 34명을 한꺼번에 배치한
경찰 실종수사팀이 발빠르게 대처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빨리 찾을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찰의 발빠른 대처와 성숙한 시민상이 많들어낸 결과네요
치매환자들이 노란색 조끼 입으니간. 혹시나
모두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노란조끼
상세내용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