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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따끔한 질타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gomin_1431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동구리모니
추천 : 0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5/16 01: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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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26살 입니다. 
그리고 제 여자친구는.. 27 살입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일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살고 계시고
여자친구는 여동생과 둘만 함께 살고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제 여자친구에게는 정말 어릴적부터 친했던
게이 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비밀없이 지내고 허물없이 지냅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off 일때문 거의 매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 제 여자친구의 집에서 잠도 자고 했다고 합니다. 
저희가 사귀고 난 후 아무리 게이친구라지만
제가 보수적인건지 속이 좁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 게이친구가 너의 집에서 자는게 정말 싫다. 맘에 안든다고 말했습니다. 예전이야 어렸을때부터 친했고 기까워 그랬다지만 이제는 남자친구가 버젓이 있고 저 또한 신경이 많이 쓰이니까요..
하지만 제 여자친구는 왜 그러냐고 하며
좀 오픈마인드를 가지라고 했고
게이인데 왜그러냐며 저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도 신경이 쓰이고 정말 싫다고 
밖에서 놀아도되는데 왜 굳이 집에서 자냐고..
아무리 동생방에서 잔다지만 너무 싫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나는 내친구들을 정말 사랑하고 자기 친구들을 좋아하지 않는건 나를 좋아하지 않는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들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단지 너의 집에서 같이 잔다는게 싫다고 계속 말했습니다.
저도 너무 화가나고 여자친구도 화가나있어서
저는 왜 너는 계속 나만 이해해야한다고 말하는거냐고
내가 왜 이러는지 이해해 줄수는 없냐고 말했고
여자친구는 너만 이해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계속 이렇게 뫼비우스의 띠 처럼 반복되는 
질문과 같은 대답 뿐이네요..
 
제가 뭐가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
고쳐야 될 생각과 뭐가 문제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바보같은 연애상담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출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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