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제원
제가 기존에 끌고 다니던 차량인 뉴카렌스(LPG)와의 비교
실내공간:운전석과 조수석은 뉴카렌스와 별 차이가 없는듯 싶고 뒷좌석 2열 레그룸은 더 여유롭습니다...폭은 뉴카렌스보다 아주 약간 좁은듯... 트렁크는 확실히 뉴카렌스보다 좁습니다 ...많은 짐은 싣지 못할듯 싶네요...많은 짐을 싣고 싶으면 2열 뒷좌석을 앞으로 눕히고 실어야 할듯 싶어요
편의사양:제가 몰던 GLX 모델 순정 뉴카렌스에 없는 편의 사양만을 나열해 보자면
크루즈(어댑티브 크루즈가 아닌 이게 좀 불만),보행자 추돌 방지,전방 장애물 추돌 방지,스마트 라이트 컨트롤(전방에 차가 없으면 자동으로 상향등으로 전환),오토 라이트,오토 와이퍼,룸미러 하이패스단말기,자동주차 시스템,스마트 키,오토 에어컨, 핸들 열선,전자식 파킹,후방 카메라,백미러 측후방 차량 경고표시,리모트 차량 시동,셀프 실링 타이어(나사나 못 같은것이 박히면 타이어 내부의 실링으로 구멍을 메워주는..지름 6mm 이하) 타이어 공기압 체크 원패달 드라이브 등등,,,
비교해보니 사실 제가 몰던 기존 뉴카렌스 차량이 거의 편의 사양이 없다시피 했네요;;....
주행성능:뉴카렌스의 엔진 성능은 140마력에 토크가 19kg.m 정도이고 볼트ev는 위와 같은 제원이라 비교 자체가 안되겠지만 굳이 비교를 한다면 가속감은 볼트ev가 느낌상 뉴카렌스의 두배정도인듯 싶고...최고 속도는 당연 뉴카렌스가 빠릅니다 볼트ev는 150에 리밋이 걸려 있거든요^^...
그리고 뉴카렌스는 밟으면 엔진을 쥐어짜듯이 갈궈대며 미션이 버거워하듯 달리는데...뭐 전기차는 밟는 그 순간부터 최대 토크가 걸리는 특성상 그냥 밟는대로 나가는 느낌입니다...그냥 슈~육 하고 나가는 느낌 즉...답답함이란게 없습니다. 공식적 제로백은 7초대 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시승기를 보면 7초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가속감이 더 직관적이라고 하네요
몇일 몰아본 소감은..유지비도 적게 들어가겠다 앞으로 집에 완속 충전기 제대로 설치되고 주변에 충전 시설만 더 늘어 나면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이상입니다^^
글쓰기